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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남자친구 사칭` 법적 대응 불사…누리꾼 "망상은 머릿속에서만"
입력 2017-04-06 06:51 
문채원 남자친구 사칭=MBN
배우 문채원이 남자친구를 사칭하는 네티즌에 곤욕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 반응도 뜨겁다.

5일 문채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점점 도가 지나치고 불쾌감을 넘어서는 글들이 게재됨에 따라 해당 누리꾼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꼭 처벌당해서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않았으면합니다(hjsc****)","제발 망상은 머릿속에서만(es2****)", "3년동안이나 어떻게 참으셨어요.. 스토킹에 남자친구 사칭까지 정말 마음고생 심하셨을것 같습니다. 빨리 법적인 조치를 취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채원씨 힘내세요!!(skdu****)"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채원의 남자친구를 사칭한 누리꾼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문채원과 나는 2015년 3월부터 사귀고 있다"며 "그게 거짓이면 국민들 앞에서 내 손가락을 부러뜨리겠다" 등의 다소 난폭한 내용을 포함한 글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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