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매경·리더21, CEO커뮤니케이션과정 4월 20일 개강
입력 2017-04-05 10:17 

매경미디어그룹 교육센터는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조직의 리더들이 신문과 방송 뿐 아니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의 각종 뉴미디어와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하는 CEO커뮤니케이션 과정(3기)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과정은 "모바일시대 마케팅과 광고 PR은 CEO 스스로 한다"는 취지에서 CEO들이 페이스북 유튜브 트윗터 등 SNS의 트랜드를 따라잡고 각종 미디어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매일경제 교육센터와 CEO커뮤니티기업인 리더21이 함께 진행한다.
이 과정은 리더21이 지난해 처음 개설한 CEO스토리텔링 과정에 현직언론인들이 강의하는 커뮤니케이션 강좌를 늘려 개편하면서 과정명도 CEO커뮤니케이션과정으로 바꾼 것이다. 스토리텔링 과정이 글쓰기와 말하기 코칭에 중점을 둔 반면 이과정은 글쓰기와 말하기 코칭을 유지하면서 유력언론사 언론인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오는 4월 20일 개강해 6월 30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5시30분-9시,석식포함) 매경 본사 12층에서 교육한다. 매주 80분 수업 2교시로 진행되는데 1교시는 경영 인문 IT 문화예술 관련 강연이 주를 이루고, 2교시는 전현직 언론인들이 강사로 나서 미디어와의 커뮤니케이션, 글쓰기와 말하기 강의 및 코칭에 대해 알려준다.
교수진도 화려하다. 김병도 서울대경영대교수(경영), 최재붕 성균관대공대교수(IT), 송길영 다음소프트부사장(빅데이타), 허행량 세종대신방과교수(스토리텔링), 이승재 동아일보 영화전문기자(영화), 이한우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역사)을 비롯해 유력언론사의 현직 언론인으로 김은혜 MBN뉴스앵커, 우병현 조선 미래전략실장, 손현덕 매경 논설실장, 정호선 SBS기자(산업팀장), 김대영 매경유통부장, 김봉국 한국금융신문대표(전 이데일리사장) 등이 강사로 나서 강의 뿐 아니라 언론네트워크 구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기업 CEO(최고경영자)및 임직원, 벤처기업인, 법조계, 의료계, 금융계, 전문직 오피니언리더 등 사회 각분야 인사들이다. 리더21 홈페이지 또는 매경교육센터 홈페이지 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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