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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이상윤, 권율X박세영 향해 분노의 복수 스타트
입력 2017-04-04 23: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귓속말 이상윤이 권율과 박세영의 관계를 확인하고 분노의 복수를 시작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4회에서는 이동준(이상윤)이 최수연(박세영)에게 분노의 복수를 시작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동준은 자신에게 마약을 먹이도록 한 최수연에게 선물 고마웠다. 나도 보답을 해야겠다”고 말하며 분노의 복수를 시작했다.
마약 복용 혐의로 최수연을 곧 체포시키겠다고 밝힌 것. 이동준은 지난 며칠 동안 신영주(이보영)와 짜고 하루에 두 번씩 최수연에게 소량의 마약을 커피에 타서 먹였다.

이어 이동준은 최수연의 책상에서 남은 마약이 발견될 거라며 최수연이 했던 그대로 되갚아 줬다. 이동준은 최수연에게 당한 비웃음에 통쾌하게 답했다.
한편 이동준은 강정일(권율)에게도 내 물건을 많이 가져갔다. M&A 팀부터 인수받겠다”며 최수연과 강정일 두 사람 잡기에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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