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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빛나라은수’ 박하나, 母기일에 참석 안한 박찬환 오해
입력 2017-04-04 21: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빛나라 은수 박하나가 박찬환이 엄마의 기일에 참석 못한 이유가 양미경에게 갔기 때문이라고 오해했다.
4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는 김빛나(박하나)가 엄마 기일인데 김재우(박찬환)가 참석하지 않고 병원이라며 급히 전화를 끊자 박연미(양미경)가 입원한 곳에 간 줄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여사(백수련)는 정성껏 제사를 준비한 가운데, 윤수현(최정원)이 늦게 도착하자 호통을 쳤다. 설상가상 김재우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나타나지 않았고, 최여사는 단단히 화가 났다.
김빛나는 김재우가 제사에 오지 않자 전화를 했고 병원이라는 말에 혹시 새벽에 응급실에 실려간 박연미에게 간 게 아니냐는 의심을 했다.

김재우는 제사가 끝난 뒤 사정이 있었다”고 최여사에게 말을 걸었지만 최여사는 그동안 아들로 생각했는데 서운하다”며 싸늘하게 외쳤다.
다음날, 김빛나는 병원으로 김재우를 찾아갔고, 김재우는 서 간호사가 퇴근길에 계단에서 굴러서 수술하느라 참석하지 못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줘 김빛나의 오해를 풀어줬다.
그런가 하면 오은수(이영은)의 가족들은 박연미가 위암이 재발한 게 아닌가 걱정했지만 다행히 위염이어서 조기 퇴원을 했고 안도의 가슴을 쓸어내렸다.
윤수호(김동준)는 윤가네 식품의 신제품 판매가 저조하자, 윤수현에게 마케팅 전략을 바꿔보겠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윤수현은 탐탁찮지만 윤수호는 오은수의 응원에 힘입어 팀원들과 SNS 활용을 중심으로 즉석제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
아울러 회사 팀원인 두 선배가 오은수의 동생인 오은호(이준영)를 둘러싸고 팽팽한 사랑싸움이 벌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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