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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합류
입력 2017-04-04 16: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배성우가 아티스트컴퍼니에 합류한다.
4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배성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성우는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해 2003년 단편영화 '출근시간'으로 스크린에 입성했다. 이후 영화 '미쓰 홍당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내가 살인범이다' '신의 한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베테랑' '내부자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 영화 '더킹'에서는 캐릭터의 양면성을 제대로 선보인 바 있는 배성우는 이 작품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정우성이 대표로 있는 아티스트컴퍼니에서 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그를 형용하는 수식어가 아직 무한히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진가가 더욱 빛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으로 서포트 하겠다. 앞으로 아티스트컴퍼니와 함께할 배성우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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