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조직개편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분산되는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의 금융정책 기능을 통합해 새로 출범하는 금융위는 서울 서초동 옛 기획예산처 건물로 다음주말 이전할 예정이며, 현재 여의도 사옥은 금융감독원이 단독으로 쓰게 됩니다.
그러나 금융위 관계자들과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금융위와 금감원을 분산하는 것은 금융회사들의 업무 처리에 불편을 초래한다며 금융 규제 해소라는 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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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의 금융정책 기능을 통합해 새로 출범하는 금융위는 서울 서초동 옛 기획예산처 건물로 다음주말 이전할 예정이며, 현재 여의도 사옥은 금융감독원이 단독으로 쓰게 됩니다.
그러나 금융위 관계자들과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금융위와 금감원을 분산하는 것은 금융회사들의 업무 처리에 불편을 초래한다며 금융 규제 해소라는 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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