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모듈 트랜스포터 24개를 추가로 동원해 내일(5일) 시운전에 합류시켜 7일 세월호 육상 거치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목포신항에서 브리핑을 열고 천공을 통해 세월호 선체 무게를 줄이는 한편, 모듈 트랜스포터 지지 능력도 높이는 투 트랙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협의해 당초 직경 7cm짜리 구멍을 뚫기로 한 것을 20cm로 확대해 펄·해수 빼내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목포신항에서 브리핑을 열고 천공을 통해 세월호 선체 무게를 줄이는 한편, 모듈 트랜스포터 지지 능력도 높이는 투 트랙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협의해 당초 직경 7cm짜리 구멍을 뚫기로 한 것을 20cm로 확대해 펄·해수 빼내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