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티건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7일 분양
입력 2017-04-04 09:15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사진제공 = 시티건설]

시티건설은 오는 7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대에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E-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8~39층 7개동, 전용 84㎡ 단일주택형 총 8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진주역세권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 진주역 주변 96만4693㎡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남해고속도로, 국도2호선, KTX경전선을 사방에 둔 교통의 요충지다. 오는 2019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7181가구(2만여명)가 거주하는 신도시로 탈바꾼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와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있어 광역교통망이 잘갖춰져 있다. 여기에 김천에서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철도(2024년 예정)와 부산-마산간 간선철도(2020년 예정)가 들어서면 교통요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어린이공원과 문화공원, 근린공원 등을 포함해 총 5개의 공원이 계획돼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초등학교·중학교이 도보 통학거리에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3면 발코니(일부 가구)로 설계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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