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메이슨캐피탈, 손덕곤 전무 등 신규 임원 6인 선임
입력 2017-04-03 13:35 

여신전문 금융회사 메이슨캐피탈은 이의성 상근감사, 손덕곤 전무, 정재윤 전무, 이윤성 이사, 김승규 사외이사, 조인갑 사외이사 등 6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손덕곤 전무는 삼성생명, KGI증권 등을 거쳐 현대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과 대체투자본부장을 역임했다. 30년 가까운 투자 경력을 보유한 금융 전문가로 향후 채무재조정채권 등을 포함한 투자금융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의성 상근감사는 금융감독원 법무실장 및 신한금융투자 상근감사를 역임했다. 우리은행 경영기획 본부장 및 부행장, 우리신용정보 대표이사, 우리금융지주 전략 및 재무 담당 부사장을 지낸 김승규 사외이사, 유진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흥국증권을 거쳐 마루투자자문과 공감파트너스 대표이사를 지낸 조인갑 사외이사 등도 신규 선임됐다. 또 정재윤 사외이사는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직급은 전무로 승진하였다.
강승태 메이슨캐피탈 대표이사는 "신규 임원 선임을 통해 향후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사업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주주 및 고객중심의 회사가 될 수 있도록 경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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