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위의 집’ 김윤진 “연기할 때 계산 많이 해”(인터뷰)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김윤진이 연기할 때 계산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김윤진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연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연기할 때 계산을 많이 한다. 많이 하되 현장 나가서 배우 눈을 바라보고 ‘액션 사인이 떨어지면 놓아버린다. 계산을 미리 했으니까 불쑥 나오는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연기자 분들이 하면 할수록 힘든게 연기라고 말씀하시는데 맞는 것 같다. 삶을 표현하는데 정답은 없으니”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윤진은 배우는 감독, 대본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최대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고, 대중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전달하는 전달자 역할이니 당연히 많은 부분이 고민스럽다.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관객 수가 달라지니. 모든 직업이 그렇겠지만 배우 역시 참 까다로운 직업이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