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경기도서 5번 째 대박 터질 것…세월호 분향소 설치해야"
입력 2017-04-01 14:53 
<국민의당 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경기·수원 권역 합동연설회-박지원 대표 모두발언>

감사합니다. 5년후 대한민국 대통령은 박지원입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1시50분현재 우리 위대한 경기도민들은 13,200명이 넘는 숫자가 투표를 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보고드립니다.

오늘은 6시까지 투표기 때문에 이런 추세로 나가면 2만5천여명의 경기도민이 투표해서 우리 국민의당은 계속 5번째 대박을 터뜨릴수있다 이렇게 보고드립니다.


경기도민여러분들은 특히 세월호의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안산의 9분의 실종자 가족들이 지금 목포 신항만에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포 신항만에서 유족들과 많은 방문객들이 최소한 분향소를 설치해달라 하는 요구가 저에게 빗발쳤습니다.

어젯밤 저는 목포출신 국회의원으로서 국당 대표로서 황교안 권한대행께 전화드려서 분향소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오늘 아침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부탁해서 요청했습니다.

지금 현재 시간 목포시와 전남도가 해수부와 함께 목포신항만에 세월호 가족 분향소 설치를 논의하고 있기때문에 모든 경기도민들 국민들은 목포 신항만에서 9분의 실종자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세월호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분향하자고 제안합니다.

이제 우리 국민의당의 대통령이 세월호 진실을 밝힐 수 있습니다.

괜히 세월호만 부르짖는 민주당이 아니라 우리 국민의당은 실천함으로써 이나라의 미래를 개척할 것입니다.

우리 국민의당 후보들은 과거에 집착하는 게 아니라 미래의 대한민국으로 나갈수있다는 걸 저는 보장합니다.

이제 우리 국민의당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 미래로 나가자고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규해 기자
오태윤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