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정글’에서 낚시왕 등극…“25년 갈고 닦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수 KCM이 정글 어벤저스의 낚시왕으로 등극했다.

지난달 31일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 KCM은 팀원들의 풍족한 저녁식사를 위한 치열한 사투에 돌입해 대활약을 펼쳤다.

정글 탐사에 나선 KCM, 이병규, 곽시양, 프니엘, 조세호로 구성된 오총사는 탐사 도중 위협적인 동물 비아왁을 발견한 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앞장 서서 낚싯대를 들어올린 KCM은 25년 노하우의 낚시 실력을 뽐내며 비아왁에게 신중하게 접근, 비아왁의 거대한 실체를 들어올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KCM의 낚시 실력과 함께 힘을 합친 탐사팀은 결국 비아왁 사냥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마지막까지 단단히 포박을 마친 KCM은 비아왁을 들고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생존지에 들어가며 지난 회에서 보여줬던 낚시에 대한 아쉬움을 완벽하게 만회하는 것에 성공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