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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윤균상·채수빈, ‘키스+혼례’ 장면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17-04-01 10:43 
‘역적’ 비하인드 사진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이 생생한 현장이 느껴지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균상(길동 역)과 채수빈(가령 역)의 모습은 길동과 가령의 첫 키스신 촬영날로, 길동과 가령의 풋풋한 사랑을 잘 표현하기 위해 함께 두 사람은 함께 고민하고 있다.

길동과 가령의 혼례 장면 촬영 중 채수빈이 쓴 화관을 다정하게 점검해주는 윤균상과 촬영 장면이 아닌데도 현장을 찾아 이 결혼 반댈세”라고 장난을 치는 이하늬에게서 ‘역적의 팀워크를 느낄 수 있다. 스태프의 도움으로 연지곤지를 찍는 채수빈의 모습이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럽다.

드라마에서는 늘 대척점에 놓인 가령과 모리(김정현 분)도 현장에서는 귀여운 장난을 치는 사이인데, 원수 길동의 여자 가령 뒤를 쫓는 모리와 그런 모리를 향해 너 우리 오라버니 건들기만 해”라고 소리 질렀던 가령이 함께 꽃받침을 하는 의외의 모습에 웃음이 터진다. 특히 늘 서늘한 눈빛을 장착한 모리 역의 김정현이 꽃받침을 하고 있어 눈길이 간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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