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식시장 보합권 등락
입력 2008-02-26 14:15  | 수정 2008-02-26 14:15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채권보증회사들의 신용등급 하향 우려가 완화되며 뉴욕증시가 급등했다는 소식으로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며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선데 힘입어 장초반 1726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 탓에 오후들어 보학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56포인트 내린 1708.5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중국 바오스틸의 가격 인상 소식으로 4% 올라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있고, 현대중공업과 신한지주,국민은행,LG전자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동양제철화학이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상한가 가까이 오르는 화학주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가 이틀째 하락하고 있고,한국전력,SK텔레콤,LG필립스LCD가 약세를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24포인트 오른 656.07포인트를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NHN과 메가스터디,태웅,다음,서울반도체,키움증권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LG텔레콤,아시아나항공,포스데이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능률교육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가운데 디지털대성과 YBM시사닷컴이 10% 이상 상승하는 등 신정부 교육정책 기대감이 작용한 교육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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