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TView] “회장님 포스 알바생 등장”…신구, ‘윤식당’ 합류
입력 2017-04-01 08:02 
신구, ‘윤식당’ 합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신구가 ‘윤식당 알바생으로 합류했다.

31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발리에서 한식당 영업을 시작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신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이날 아침부터 발리 해변을 구보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정유미는 아침 장을 봐오며 출근을 준비했고, 윤여정은 어떤 옷을 입을지 걱정하며 출근을 준비했다.

세 사람은 먼저 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식재료를 구매하며 부푼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영업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첫 손님은 가족으로, 요리가 아닌 음료만 주문했다. 두 번째로 ‘윤식당을 방문한 두 여성은 한국 음식에 큰 관심을 보이며 불고기라이스를 주문했다. 윤여정은 7분 만에 불고기라이스를 완성했고, 두 여성은 신 김치와 불고기 라이스에 크게 만족했다. 세 번째 손님들도 불고기 버거를 맛본 뒤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손님들은 계속 몰렸다. 주방에 있던 정유미까지 나와 서빙을 도왔다. 밀려드는 파인애플 주스 주문으로 인해 파인애플이 떨어지기도 했다.

‘윤식당을 찾은 프랑스 가족은 불고기 면, 불고기 밥, 불고기 버거를 주문했다. 이를 맛 본 프랑스인들은 여기 사람들(‘윤식당 직원들)은 프로네”라고 말하며 ‘윤식당을 칭찬했다. 이후 재료가 바닥나 점심 장사를 종료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알바생을 하나 수배했다”며 신구를 소개했다. 세 사람은 신구가 등장하자 깜짝 놀라 한달음에 달려갔다. 윤여정은 기가 막히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신구는 마음껏 부려라”라며 너스레 떨었다. 이서진은 알바생인 줄 알았는데, 회장님이 오셨다”며 웃었다.

신구의 환영식도 가졌다. 이서진이 정성스럽게 고기를 구웠고, 네 사람은 다 같이 모여 술잔을 기울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