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밤까지 전국 비…강원 산간 많은 봄눈

<비>오늘 진해 군항제가 막을 올렸고, 여의도 벚꽃축제도 내일부터 시작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봄꽃 축제가 한창인데, 마음과는 달리 주말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곳곳에 내리는 비는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에 20에서 40, 그 밖에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5밀리미터 가량입니다. 강원 산간에 최고 10 센티미터 이상, 경북북동산간에 최고 5센티미터의 많은 봄눈도 예보돼 있습니다. 비의 양은 적지만, 천둥, 번개, 돌풍이 동반됩니다.

<2>비는 내일 밤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휴일 아침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서울이 4도까지 내려가는 등 꽤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동부지역들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낮 기온 14도를 가리키겠고,

<남부>남부지방은 광주의 경우 아침 기온 6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주간>다음 주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