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가 학생들이 매긴 교수 강의평가 점수를 실명으로 공개한 것과 관련해 교수들의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재형 동국대 교수회 회장은 이번에 공개된 평가 점수는 합리성을 결여한 평가문항과 결격 사유가 있는 평가자도 참여해 객관성을 상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동국대가 완전하지도 않은 평가를 최초로 공개하면서 인기영합주의를 부추기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공개 방침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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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동국대 교수회 회장은 이번에 공개된 평가 점수는 합리성을 결여한 평가문항과 결격 사유가 있는 평가자도 참여해 객관성을 상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동국대가 완전하지도 않은 평가를 최초로 공개하면서 인기영합주의를 부추기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공개 방침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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