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이클 리, 생방송 도중 바다와 실제 키스…알고보니 `이런 사연이`
입력 2017-03-30 22:47 
마이클 리=MBC FM4U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잡스'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바다와 방송 도중에 키스 퍼포먼스를 펼친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마이클리는 과거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열연을 펼쳤던 바다와 함께 출연했다.

방송 당시 DJ 박경림은 "두 사람의 듀엣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면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한 장면을 연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바다는 "극 중 힘들어하는 스칼렛(바다)이 애슐리(마이클 리)에게 고백해 키스를 하지만, 이미 그에게는 멜라니라는 부인이 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고 내용을 설명 한 후 '스칼렛'을 라이브로 선보였고, 마지막 장면에서 실제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마이클 리는 30일 방송된 '잡스'에 출연 해 브로드웨이 입성 과정을 공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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