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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황금주머니` 손승우·이선호 “결혼하겠다” 발표에 모두 경악
입력 2017-03-30 21: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김지한이 아버지와 엇갈리고, 손승우는 이선호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한석훈(김지한 분)이 아버지와 엇갈린 가운데, 배민희(손승우)가 윤준상(이선호)과의 결혼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석훈은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교도소로 향했지만 오늘 가석방 되셨다”는 말을 듣고 돌아 나와야 했다. 한석훈은 금설화(류효영)에게 그 안에서 충분히 연락할 수 있었다. 그런데 왜 연락을 안 했는지 이상하다”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한석훈이 의문을 품는 그 순간, 한석훈의 아버지는 홀로 전화 부스에 있었다. 그는 병이 의심될 만큼 심한 기침을 토하고 전화 부스에 주저앉는 모습을 보여 호기심을 자아냈다.

배민희는 윤준상과의 결혼 기사를 내기 위해 수를 썼다. 기자를 고용해 미리 사진을 찍어두게 한 것. 이어 배민희는 모난설(지수원)을 찾아가 도우러 왔다”며 여우 짓을 했고, 뒤로는 윤준상에 대한 협박을 멈추지 않았다.
윤준상은 배민희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지만, 결국 기자들과 부모님 앞에서 배민희 팀장과 결혼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극 말미 예고편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배민희의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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