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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켄, 日 유명 여배우 아내 두고 21세 연하 일반인과 불륜
입력 2017-03-30 21:04 
와타나베 켄=MBN

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 불륜에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29일 일본의 주요 매체에서는 와타나베 켄이 21세 연하의 일반인과 데이트하는 장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와타나베 켄과 해당 여성은 지난 2월 뉴욕의 센트럴 파크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이틀 뒤에는 중화 요리점에서 함께 식사를 즐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8월 말 오사카에서 만남을 갖기 시작했으며 두 사람은 3년에 걸쳐 미국, 오사카 등 다양한 곳에서 밀회를 즐겼다고.

문제는 와타나베 켄이 유부남으로 특히 그의 아내는 일본의 유명 배우 미나미 카호라는 점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와타나베 켄은 '라스트 사무라이', '게이샤의 추억',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인셉션', '고질라',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등 여러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등 국내에도 잘 알려져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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