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모터쇼] 마세라티·제냐, `이탈리아 명품과 명차`의 향연
입력 2017-03-30 18:06 
[사진제공:마세라티]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30일 킨텍스(경기 고양)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세계적인 패션 명품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agildo Zegna)와 협업해 만든 '제냐 인테리어 모델'을 선보였다.
제냐 인테리어 모델은 이탈리아 트리베로에서 특허받아 생산되는 100% 천연 실크 소재를 활용해 시트, 도어 패널, 차량 천장 라이닝, 차양, 천장 조명기구 등의 내장재를 적용했다.
서울모터쇼에는 블랙 제냐(Black Zegna), 레드 제냐(Red Zegna), 탄 제냐(Tan Zegna)가 출품됐다.
이와 함께 제냐 옵션을 적용한 기블리 디젤, 르반떼 S, 더뉴 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소도 전시됐다.
파브리지오 카졸리 마세라티 한국 총괄 사장은 "제냐 인테리어는 럭셔리 브랜드인 마세라티의 희소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특별한 인테리어"라며 "앞으로도 에르메네질도 제냐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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