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암역사고 보도에 누리꾼 “음주운전, 예비 살인” 분노
입력 2017-03-30 17:20 
동암역사고 사진=MBN 뉴스 캡처
동암역 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오후 9시쯤 인천 부평구 동암역 남쪽 광장에서 A(63)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역 계단으로 그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행인 3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 조사 결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낸 사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위 사고 동영상이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무섭다” 음주운전은 예비 살인입니다” 음주 운전이었군” 다친 시민은 무슨 죄야” 이런 사고가 없길”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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