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웅제약, `나보타`로 국제 피부미용성형학회 참가
입력 2017-03-30 17:12 
[사진 제공 :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중남미와 중동에서 열린 국제 피부미용성형학회에 참가해 '나보타'의 연구결과와 우수성을 해외 피부미용성형의사들에게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나보타는 파나마, 멕시코 등 중남미 8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했으며, 2018년에는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8개국에서도 발매될 계획이다.
지난 24~26일 멕시코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kin) Americas 2017'에는 50개국 이상에서 피부미용성형 의사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나보타는 이번 학회에서 소개된 유일한 한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었다.
대웅제약은 지난 27~2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진행된 '두바이 국제피부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17(Dubai Derma 2017)'에도 참가했다. 이는 매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지역 최대 피부미용성형 분야 학회로, 전세계 1만2000명 이상의 피부미용 분야 전문가와 450개 이상의 회사가 참여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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