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트럼프 집권후 첫 북한 인권협의
입력 2017-03-30 16:18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한미간 회의가 열렸다.
한국과 미국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북한 인권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용현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스콧 버스비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담당 부차관보가 각각 양국 수석대표로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 양 측은 지난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34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컨센서스(전원 동의)로 채택된 북한인권 결의 등 북한인권 공론화, 책임 규명 등과 관련한 진전 상황을 평가·점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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