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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손태영표 ‘뷰티스카이2’, 미녀 삼총사의 생활형 꿀팁
입력 2017-03-30 15: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세월을 역행한 원조 여신 손태영이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 기은세와 함께 뷰티 프로그램을 이끈다.
손태영은 30일 오후 서울 목동 KT정보전산센터에서 열린 스카이TV 새 뷰티 프로그램인 ‘뷰티스카이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보다 리얼하게 직접 써보고 정말 좋은 제품만을 골라 시청자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경리, 기은세 보다는 일단 내가 나이가 많고 아이도 낳았기 때문에 보다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생활 팁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마다 자신 있는 분야가 조금씩 다른데 경리에게는 화려한 무대 화장이나 메이크업을 배워 보고 싶다. 다양한 뷰티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다”고 했다.
또한 두 친구 모두 처음 만났는데 너무 편하다. 이미 몇 번 본 적이 있는 사람들처럼 녹화장 분위기가 편안하고 유쾌해 즐기면서 임하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경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돌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면서 그동안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주로 내가 아는 정보들을 소개했었는데 이번엔 내가 오히려 많은 걸 알게 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셀프캠을 찍는 코너가 있는데 이를 통해 털털한 일상 모습을, 무대에서와는 다른 나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끝으로 기은세는 이번 프로그램을 맡은 후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일부러 저녁도 안 먹고 있다”면서 다른 프로그램과는 달리 우리는 실험까지 직접 하면서 분석하고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형태라 더 신경을 쓰게 된다”며 애착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세 명의 호흡이 정말 딱 들어맞는다. 맏언니의 주도 아래 잘 따라가고 있다. 언니는 차분한 사람과, 경리씨는 동생 답게 에너지 넘치는 부분이 있어 조화가 딱 맞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뷰티스카이2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뷰티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6일 스카이TV가 운영하는 스카이 ENT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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