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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세계백화점 할인·적립카드 3종 선보여
입력 2017-03-30 15:32 
[사진 제공 = 신한카드]

신한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1일 '신세계 신한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할인 서비스가 강점인 일반형과 마일리지 적립형 등 신용카드 2종과 체크카드 1종 등 총 3종류로 출시한다.
3종 카드 모두 신세계백화점 이용실적에 따라 5% 할인쿠폰 2~5매와 신세계백화점 무료 주차권을 월 2매 제공한다.
신세계 신한카드의 일반형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이마트나 스타벅스, 교보문고, GS칼텍스 등에서도 최대 2만원까지 사용액의 5% 할인해 주고, 대중교통 요금도 3% 할인해 준다.

마일리지형 카드는 사용액에 따라 대한항공은 1500원당, 아시아나 항공은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월 30만원 넘게 사용하면 3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해 준다.
이와 함께 신세계 면세점에서 5% 할인 혜택도 있다.
체크카드는 신세계백화점 입점 영화관에서 주말에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캐시백 해주고,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월 3회(일 1회)까지 결제 시마다 500원을 할인해 준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사용액의 0.5∼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세계 고객에게 신한카드만 가능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케 됐다"며 "앞으로 신한카드와 신세계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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