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릉역 특검 사무실 부근서 중년 남성 투신 사망
입력 2017-03-30 15:30  | 수정 2017-04-07 14:53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릉역 인근에서 중년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30일 오후 1시7분께 선릉역을 부근을 지나가던 시민이 D빌딩과 옆 건물 사이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D빌딩은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했던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됐던 장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투신 자살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현장에서 유서나 사망 동기를 추정할 만한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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