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SK건설, 비즈파트너와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 개최
입력 2017-03-30 13:40 
SK건설은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지 플랜트`(G.plant) 사옥에서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 및 행복날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사진제공 = SK건설]

SK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지 플랜트(G.plant) 사옥에서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 및 행복날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기행 SK건설 부회장과 임직원, 김형호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56개 비즈파트너사 대표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불공정거래행위 예방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가 세부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고 이행하는 제도다.
SK건설은 이날 협약에서 계약체결, 협력업체 선정·운용, 하도급거래 내부 심의위원회 운용, 서면발급·보존 등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4대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행을 더욱 강력하게 준수할 것을 협약했다.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권장하는 4대 실천사항을 철저히 지킬 것"이라며 "이번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을 발판 삼아 비즈파트너와의 국내외 신규시장 동반진출 및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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