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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혜리, 이어 멤버들의 애틋한 고백 “수입 모두 가족에게 사용”
입력 2017-03-30 10:45 
‘택시’ 혜리 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엄마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는 그룹 걸스데이가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집에서 내가 가장인 느낌이 항상 있다. 힘들기보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 집을 빨리 사주겠다고 생각했고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15년을 공장에서 일하셨는데 그 시간들이 죄송했다. 엄마의 젊은 날들을 나 때문에 힘들게 보내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민아, 유라, 소진은 걸스데이로 벌어들인 수입으로 그동안 가족들에게 가방, 아이크림, 전기 면도기, 해외여행, 가방, 집 등 선물을 하는 데 썼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1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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