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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빅스비`가 뭐길래?…첫 도입된 인공지능(AI) 비서
입력 2017-03-30 08:03  | 수정 2017-03-30 08:04
갤럭시S8 공개=삼성전자 제공

갤럭시S8가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29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글로벌 미디어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S8을 공개했다. 언팩 행사는 영국 런던에서도 동시에 열렸다.

이날 갤럭시S8은 기술적인 스펙은 퀄컴 스냅드래곤 835라는 차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신 공정으로 만든 현존 최고의 모바일 프로세서다. 또 인공지능(AI) 가상비서 '빅스비'(Bixby)는 갤럭시S8의 차별화 포인트다.

빅스비는 한국어를 인식한다. 앞으로 냉장고, 세탁기, TV 등 삼성전자 가전제품과의 확장성도 무궁무진하다.


갤럭시S8은 지문·홍채·얼굴 등 세 가지 생체 정보를 인식하며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한편 국내 출고가는 미정이다. 애초 갤럭시S8이 약 100만원, 갤럭시S8플러스가 약 110만원으로 예상됐으나 삼성전자는 두 모델 모두 100만원이 넘지 않도록 가격을 책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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