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그린스펀 "미 경기침체 오면 과거보다 심각"
입력 2008-02-26 07:40  | 수정 2008-02-26 07:40
앨런 그린스펀 전 미 연준리 의장은 미국에 경기침체가 발생하면 과거 두차례보다 정도가 심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중동 아부다비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현재 금융문제가 전에 겪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기 때문에 이번 침체가 과거의 두차례 경미한 침체보다 깊다고 해도 놀랄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틴 펠드스타인 하버드대 교수도 경기침체가 오면 과거보다 기간이 길고 고통도 클 것이라고 최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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