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비더레전드’ 3월 31일 시작…다양한 이벤트 풍성
입력 2017-03-29 17:30 
KBO리그 공식 기록업체 스포츠투아이㈜가 진행하는 비더레전드(Be the Legend)가 31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스포츠투아이㈜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BO리그 공식 기록업체 스포츠투아이㈜가 진행하는 ‘비더레전드(Be the Legend) 프로모션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3월 31일 시작된다. 또한 엔씨소프트가 새롭게 출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게임 ‘프로야구 H2와 손잡아 다채로운 개막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비더레전드는 KBO리그 경기가 있는 날 한 명의 선수를 선택해 그 선수가 해당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면 1콤보를 얻는 방식이다. 50경기 연속으로 성공해 50콤보를 달성하면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지난해(2016)와 마찬가지로 전년시즌 종료 시까지 달성했던 콤보가 그대로 이월된다.
엔씨소프트와 진행되는 이벤트는 ‘10경기-10콤보, ‘전반기 나의 최고콤보수 맞추기 등이다.
‘10경기-10콤보는 시즌 개막전 포함 연속 10경기에서 10콤보를 달성하면 타율 순으로 50명을 추려 1인당 10만원씩, 총 50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10콤보 달성자 전원에게는 ‘프로야구 H2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아이템이 지급된다.
‘전반기 나의 최고콤보수 맞추기 이벤트는 시즌 전반기 동안 자신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최고 콤보수를 미리 지정해 적중자 가운데 콤보수 1위 참여자에게 ‘아이패드 에어2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2015년 시행했던 월별시상도 부활한다. 매월 타율·홈런·볼넷·도루·승률 1위에게 20만원 상품권을 선물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