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보건설, 지식산업센터 가산동서 공급
입력 2017-03-29 15:34 

지식산업센터에 특화하고 있는 대보건설이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를 선보인다.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는 전용 34~45㎡ 규모의 섹션오피스다. 섹션오피스란 업무시설을 다양한 크기로 쪼개 공급하는 상품을 말한다. 최근 스타트업 기업이나 1인 창업이 늘면서 역세권 소형 오피스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714번지외 1필지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는 대지면적 3863㎡, 연면적 2만9970㎡에 지하 4층 ~ 지상 15층 1개동 356개실 규모로 2018년 12월 완공된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연결통로가 개설될 예정이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옥외테크 공간도 제공된다. 입주기업에게는 분양가의 최대 70% 대출, 취등록세 50% 면제, 재산세 5년간 37.5% 감면 등 금융과 세제혜택도 주어진다.
대보건설은 지식산업센터 특화를 위해 △수요가 풍부한 입지 선정 △수요층 니즈에 따른 맞춤형 설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 차별화 등을 전략으로 수립했다. 2014년 이후 문래동, 성수동, 하남 미사 등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디벨로퍼로서 민자제안, 기획수주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외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서울 주요 지역에 지식산업센터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2차 1209호에 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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