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우미건설, 호암지구 신규 단지에 `특화 커뮤니티공간` 제공
입력 2017-03-29 15:16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 투시도 [사진제공 = 우미건설]

현대인들의 취미활동이 다양화되면서 부대시설 잘 갖춰진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미건설은 오는 4월 충주 호암지구에서 분양하는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에 '원스톱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족과 이웃들이 어울려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린(Lynn)'과 입주민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스쿨버스존'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탁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4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도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 호암지구 D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892가구(전용 ▲84㎡ 529가구 ▲96㎡ 268가구 ▲119㎡ 49가구) 규모다. 호암지구는 연수지구 이후 10년여 만에 공급되는 도심권 택지개발지구로 총 74만㎡의 부지에 5700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호암 택지지구 앞 금봉대로 연장으로 충주 주요 도심권 접근성이 좋다.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IC)를 이용하면 수도권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충주고·충주여고가 단지 인근에 있고 충주학생회관, 충주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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