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태영건설·효성, `메트로시티 석전` 31일 분양
입력 2017-03-29 13:51 
메트로시티 석전 조감도 [자료 = 태영건설·효성]

태영건설과 효성은 오는 3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가고파 초등학교 일대에서 '메트로시티 석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메트로시티 1·2차' 4042가구의 후속물량인 이 단지는 석전1구역 주택재개발사업(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19-19 일원)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3개동 총 176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1019가구(전용 51~101㎡)가 일반 분양분이다.
단지에서 반경 1.5㎞이내 KTX마산역,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창원마산야구장(2018년), 3.15아트센터 등도 있다. 교육시설로는 북성초, 석존초, 무학여중, 무학여고, 한일여고 등이 가깝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과 같은 운동시설과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클럽 등이 포함된 커뮤니티센터가 마련된다. 욕탕을 설치한 사우나와 코인세탁실, 탁구장, 당구장 등도 설계된다.
청약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일, 정당계약은 18~20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은 10%에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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