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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메츠전 2이닝 2K `퍼펙트 투구`
입력 2017-03-29 08:16  | 수정 2017-03-29 08:17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투수 오승환(35)이 2이닝을 완벽하게 책임졌다.
오승환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 있는 퍼스트 데이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3으로 맞선 8회말 등판해 2이닝 무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이후 닷새만의 등판이었다.
양 팀은 3-3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6.75에서 4.50으로 내려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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