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막힌 이야기] 낯 뜨거운 불륜을 즐기는 유부녀…'무슨 사연이?'
입력 2017-03-28 11:09  | 수정 2017-03-28 11:18
기막힌 이야기/사진=MBN


지난 26일 방송된 MBN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불륜을 즐기는 한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현태 씨가 꽃다발을 들고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합니다.

그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바로 여자친구 성희 씨. 그런데 성희 씨는 얼굴을 꽁꽁 싸맨 수상한 모습입니다.

현태 씨가 성희 씨의 선글라스를 벗기자 눈에 시퍼런 멍이 나타납니다.


폭행 흔적에 대해 현태 씨가 추궁하자 성희 씨는 "벌거 아니야"라며 말을 아낍니다.

추측가는 인물이 있는 듯 분개한 현태 씨는 "이 자식 가만 안두겠다. 너 이렇게 살거야?"라고 소리를 질러봅니다.

성희 씨는 현태 씨를 달래며 그저 상황을 모면하려 합니다.


잠시후 당구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는 두사람.

현태 씨는 성희 씨의 당구 코치까지 해주며 과감한 스킨십까지 시도 합니다.

그렇게 두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던 그때. 성희 씨의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바로 성희 씨의 남편 길수 씨의 전화. 심지어 부재중 전화가 10통이나 와 있습니다.

과연 이들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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