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식물 개화시기 조절 유전자 발견
입력 2008-02-25 13:25  | 수정 2008-02-25 13:25
포항공대 남홍길 교수팀은 식물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애기장대를 이용해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교수팀은 이 연구에서 생체시계의 진동 특성 중 진동 주기만을 주로 조절하는 유전자를 발견해 '피오나1'으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남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생체시계 주기가 계절 변화에 따른 꽃 피는 시기를 정확히 인지하는 원리를 밝히는 데 초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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