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필 사장 "평양공연 북미수교 기여 바래"
입력 2008-02-25 10:45  | 수정 2008-02-25 10:45
자린 메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장은 역사적인 평양 공연을 앞두고 "이번 공연이 북미 국교 정상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밝혔습니다.
메타 사장은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뉴욕필의 이번 평양공연을 옆에서 적극 지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메타 사장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회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정일 위원장이 만나겠다면 거부할 이유는 없다"면서 "그러나 북한 각료들 중 누구도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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