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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태, 아내 고은채 언급 “민영기가 소개”
입력 2017-03-25 16:07 
컬투쇼 박은태 옥주현 사진=MBN스타 DB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아내 고은채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두 주인공 옥주현 박은태가 출연했다.이날 박은태는 '어떤 일에 스트레스를 받느냐'는 질문에 "노래를 부른 직업이다 보니 목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면 주체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해서 애기가 둘이 있다"고 고백한 그에게 컬투는 "아내가 아이돌 출신이냐. 어떻게 만났느냐"고 물었다.

박은태는 이에 "결혼은 5년 전에 했다. 파파야 출신 고은채다. 뮤지컬 배우 민영기 형님이 소개 시켜주셨다"고 답했다. 옥주현은 "연습할 때 가끔 찾아오셨다. 정말 잘 챙겨준다. 내 생일 때도 챙겨주셨다. 고민한 흔적이 느껴지는 선물을 받았다.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잇 화장품'을 여러 종류 별로 선물 주셨다. 정말 고민한 흔적이 보였다. 정말 고마웠다. 아이가 어려서 외출이 힘들텐데, 마음 써줘서 고마웠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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