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레이브걸스 하윤, 방송 사고에도 맨발의 투혼
입력 2017-03-25 15:37 
브레이브걸스 사진= KBS2 ‘뮤직뱅크’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하윤이 맨발의 투혼으로 화제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서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이날 하윤은 신곡 ‘롤린 안무를 소화하던 중 구두 한 짝이 날아가는 실수를 했다. 당황스러울 법한 상황에서 하윤은 오히려 과감하게 나머지 한 짝마저 벗고 맨발로 끝까지 무대에 임했다.

지난해에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합류해 사실상 신인과 다름없는 하윤이 침착하게 기지를 발휘해 실수를 모면했다는 점에서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어 7위까지 올랐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7일 새 앨범 ‘롤린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