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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이경, 고소공포증? 휴대용 마이크만 있으면 돼 ‘폭소’
입력 2017-03-25 13:57 
KBS2 `배틀트립` 이이경, 이기우의 캐나다 여행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틀트립에서 이이경이 고소공포증을 겪었다.

25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신대륙 북아메리카 특집 버킷리스트 여행지를 주제로 씨스타 소유, 다솜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이기우, 이이경의 캐나다 여행기가 공개된다.

배우 이기우, 이이경은 ‘힐링 여행을 컨셉으로 캐나다를 방문. 만년설을 간직한 광활한 로키 산맥의 전경을 보기위해 해발 2,200M까지 올라가는 곤돌라를 탑승했다.

평소 극심한 고소공포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이경은, 곤돌라에 탑승하자마자 두 눈을 질끈 감으며 무서움을 호소했다.

하지만 곧이어 고소공포증을 이기기 위해 가져온 아이템이 있다”며 휴대용 마이크 스피커를 꺼내들었고 상황에 딱 맞는 절절한 가사들을 개사하며 판정단들을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몸 사리지 않는 댄스까지 선보이며 곤돌라를 즉석 노래방으로 만들었고, 이이경은 도착 지점까지 고소공포증을 잊은 채 끊임없이 노래를 선곡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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