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봉순’ 박형식, 박보영 바라보는 달달 눈빛 포착
입력 2017-03-25 13:23 
도봉순 박형식 박보영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박보영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박형식의 뜨거운 멜로 눈빛이 포착됐다.

25일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측은 박보영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얹고 진지하고 달달한 눈빛을 보내는 박형식의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4일 방송된 9회에서 김광복(김원해 분)의 기습공격을 막기 위해 몸을 날려 도봉순을 구한 안민혁(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한 안민혁과 조금씩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도봉순. 그렇게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한껏 무르익었다. 거기에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은 박보영의 손을 끌어당겨 자신의 심장에 갖다 댄 채 깊고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박보영 역시 박형식의 갑작스런 돌발행동과 자신을 향한 색이 다른 눈빛에 당황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를 올려다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그 어느 때 보다 달달하고 뜨거운 박형식의 멜로눈빛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녹인다. 지난 방송에서 심쿵 눈맞춤 명장면으로 눈빛장인의 위엄을 과시한 박형식은 또 한 번 여심을 저격할 준비를 완료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알아차린 안민혁은 오늘 방송되는 10회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도봉순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이에 흔들리고 있는 도봉순이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인국두(지수)가 아닌 안민혁에게 온전히 자신의 마음을 빼앗길 것인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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