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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저비터’ 오승훈, 우승 이끈 꽃주장의 맹활약
입력 2017-03-25 09:40 
tvN 리얼 농구 예능 "버저비터" 오승훈의 맹활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버저비터' 꽃주장 오승훈이 끝까지 빛났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리얼 농구 예능 '버저비터' 마지막 회에서는 오승훈의 활약에 힘입어 팀K를 꺾고, 팀Y가 우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오승훈은 팀Y의 주장으로 맹활약을 펼쳐왔다. 오승훈은 처음부터 뛰어난 경기능력을 보여주며, 드래프트 1순위로 뽑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는 예선전 내내 팀 내 가드 역할을 완벽히 해내고, 모두를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팀Y가 예선 전 경기를 승리해 결승 진출하는데 일조했다.

대망의 결승전 상황에서 오승훈은 초반에 3점 슛을 연속으로 성공시키고 공격을 이끌며 점수를 벌렸다. 또한 분위기가 쳐질 때마다 노룩 패스, 속공 등으로 자신의 기량을 한껏 펼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것은 물론, 선수들의 위치를 지시하며 주장으로서 든든한 면모를 보여줬다. 결국 큰 점수 차로 팀Y는 우승을 차지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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