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LOVE2`, 한국배우 출연…김종만 관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미국 드라마 'LOVE' 시즌2(이하 LOVE 2)에 출연한 한국 배우 김종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Netfilx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방송된 'LOVE 2'는 연인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현실적으로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할리우드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주드 아패토우가 제작을 맡았다.
극중 Victor(Director of Arya's movie) 역을 맡은 종만킴(김종만)은 드라마 상에서 유일하게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그는 'LOVE 2' 출연 이후 할리우드 배우 실시간 전체 인기 순위인 'STAR METER'(스타 미터)에서 500만명 가운데 8809위를 차지하며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2012년부터 할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종만은 각종 TV SHOW 활동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온라인 은행인 Paypal(페이팔) 메인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가 최근 제작, 공동 작가 및 주연을 한 영화 'SHE JANG'은 2017 LA 아시안 퍼시픽 필름 페스티벌의 공식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작년에는 할리우드 연기 테크닉의 기초인 '샌포드 마이즈너 워크숍'을 진행하여 연기 수업뿐만 아니라 그가 미국에서 연기를 하며 직접 경험한 카메라 액팅, 할리우드 오디션 테크닉, 할리우드 연기 비즈니스, 코미기 즉흥연기, 센스 메모리를 커리큘럼에 추가하며 보다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현재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명성 높은 연기 선생님이자 배우인 James Franco(제임스 프랑코), Anthony Montes(앤서니 만테즈)와 함께 할리우드 연기 테크닉 워크숍 아시아 투어도 함께 기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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