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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다양한 이벤트 준비된 ‘2017 팬페스트’ 개최
입력 2017-03-24 17:14  | 수정 2017-03-24 17:18
SK와이번스가 26일 한화이글스와의 경기를 끝내고 2017팬페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26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의 한화이글스와의 시범경기 종료 후 2017 팬페스트를 개최한다.
팬페스트는 2007년 처음 시작해 오랫동안 진행된 SK의 이벤트다. 올해도 팬과 선수 사이의 친밀감을 고조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SK는 비시즌 동안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마이 춘모 텔레비전(이하 마춘텔)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팬들이 ‘브로맨스 상, ‘비주얼 깡패상, ‘댄스 지존상 등의 수상자를 뽑아 직접 선수들에게 시상한다.
선수와 팬이 장난감 미니배트로 탁구공 튀기기 대결을 하는 ‘기막힌 대결, 투수 윤희상(32)이 그린 그림의 의미를 알아맞히는 ‘캐치마인드 등의 프로그램에 이어 2017년 와이번스걸 ‘슬기가 속한 걸그룹 빌리언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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