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7-03-24 17:12 
박상규 SK네트웍스 총괄사장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24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박상규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주총 종료 직후 이사회를 개최해 박 사장을 대표이사로 추대했다. 박 신임 대표는 SK주식회사 소매전략팀장과 투자회사관리실 기획팀장, SK네트웍스 S-모빌리언(수입차판매사업)본부장과 SK주식회사 홀딩스 비서실장, 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총괄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12월 총괄사장으로 승진해 최신원 회장과 함께 회사의 미래 먹거리를 구상하고 있다.
박상규 사장은 "공유경제와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주주 및 고객중심 경영으로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매출 18조 4574억원 영업이익 1673억원의 경영성과를 보고하고, 이천세 변호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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