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강준, KBS `너도 인간이니` 주연 맡는다
입력 2017-03-24 17: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서강준이 로봇으로 파격 변신할 전망이다.
한 매체는 24일 "서강준이 KBS2 새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출연을 제의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너도 인간이니'는 인공지능로봇이 재벌가의 살벌한 권력전쟁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대국민 인간사칭 사기프로젝트'를 담은 작품.
서강준은 극 중 감성로봇 사기꾼 남신-Ⅲ 역을 맡을 예정이다. 남신-Ⅲ는 완벽한 외모에 섹시한 뇌, 강철 멘탈까지 겸비한 인공지능로봇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KBS미디어가 제작하며 '백희가 돌아왔다'의 차영훈 PD, '공주의 남자'의 조정주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올해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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