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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생일로 '2,560억원' 로또 당첨
입력 2008-02-25 05:35  | 수정 2008-02-25 05:35
손자와 손녀 여섯명의 생일 날짜로 복권에 응모했던 미국인 부부가 2억 7천만달러, 약 2천560억원의 '대박'을 맞았습니다.
미국 ABC뉴스는 조지아주에 사는 로버트 해리스와 토냐 해리스 부부가 동네 상점에서 '메가 밀리언' 복권을 구입해 1등에 당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리스씨 부부는 기쁜 나머지 울며 소리쳤다며, 일단 빚을 갚고 자녀들과 손자녀들의 형편을 돌본 뒤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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