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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팬은 밥줄" 끝나지 않은 논란..이제는 선물 논란?
입력 2017-03-24 15:28 
세븐틴 밥줄 선물 논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세븐틴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세븐틴의 '밥줄 논란'이 끊임없는 가운데, 팬이 준 선물을 지인에게 선물했다는 주장이 쏟아져 논란의 여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븐틴이 팬에게 받은 선물을 다른 사람에게 다시 줬다는 글이 게재됐고, 공개된 글에는 팬이 직접 만든 아대가 있었는데 세븐틴 지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이를 볼 수 있었다.팬이 자체 제작한 물건인 점과 지인의 인스타그램에 세븐틴이 선물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구들이 있어 세븐틴이 다시 지인에게 선물한 것 같다”고 적혀있다.
이에 다시금 세븐틴을 향한 '인성 논란'이 퍼지고 있어, 다른 목격담 역시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자신이 세븐틴 팬이었다고 밝힌 한 트위터 이용자는 팬 활동을 그만둔 계기와 더불어 그 증거로 공개한 사진에는 '팬은 밥줄' 이라는 메모가 논란이 된 바가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너한테 나는 어떤 존재냐"는 질문에 "밥줄♡"이라고 쓰인 답이 있었고, 해당 사진을 올리며 "이런 취급 참고 참다가 팬 활동 그만뒀다"고 덧붙여 충격이 이어진 바가 있다.
한편 논란에 대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팬덤 내 확산된다"며 "세븐틴은 팬분들과의 관계를 쉬이 생각하는 그룹이 아님을 잊지 않으셨으면 한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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